
미국 애플 웹사이트에 '루몬 터미널 프로'(Lumon Terminal Pro)라는 생소한 기기가 올라와 현지에서 화제다.
27일(이하 현지시간)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는 실제로 동영상 서비스 애플 TV플러스(+) 제작 오리지널 드라마 '세브란스: 단절'을 홍보하기 위함이다.
세브란스는 배우 벤 스틸러가 감독과 제작 총 지휘를 맡은 드라마로, 2022년 2월 시즌1이 방영되어 에미상 후보에 다수 이름을 올린 바 있다. 올해 1월 17일부터 시즌2가 방영되고 있다.
작품의 배경은 루몬 산업이라는 유명 기업이다. 직원들은 업무 중 기억과 사적인 기억을 분리하는 수술 '세브란스'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, 주인공 마크의 팀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회사에 반항하면서 어두운 비밀이 드러나는 스토리다.
드라마 속 가상 디바이스까지 홍보하는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일지, 애플의 마케팅 실험이 주목된다.
출처
https://www.atomickb.com/all-posts/lumon-terminal-pro
https://www.digital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592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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